조원진 대표 "연평해전 승전의 영웅,
절대 잊지 말아야"
우리공화당 29일, 제2연평해전 승전 23주기 추모
"북한의 군사도발 단호하게 맞서 싸워야"


우리공화당이 제2연평해전 승전 23주기를 맞아 승전 영웅 6인을 추모하며 북한의 그 어떤 군사도발에도 단호하게 맞서 싸울 것을 다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9일(일)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의 기습적인 군사도발을 목숨바쳐 승리로 이끈 제2연평해전 승전의 영웅 6인을 가슴깊이 추모한다"면서 "과거 서해교전이라 불리며 마치 패전한 것처럼 여겨졌던 제2연평해전이 우리 영웅들이 북한의 도발을 온몸으로 막아낸 승리의 해전으로 기록된 것은 그야말로 역사의 교훈"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당시 김대중 정부는 햇볕정책이라는 종북정책으로 북한의 군사 도발 징후를 고의로 무시했다. 이로 인해 우리의 소중한 장병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은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이재명 정부도 제2연평해전의 역사적 교훈을 가슴에 새겨서 친북적이고 종북적인 대북 정책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우리공화당은 제2연평해전 승전 영웅들을 무시하는 그 어떤 정치세력들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제2연평해전을 목숨바쳐 승리로 이끈 윤영하 소령, 한상국 상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의 애국정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