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이재명, 방송법 강행으로
좌파독재 정권 선언한 셈"
우리공화당 6일, 방송3법 저지투쟁 선언
"좌파독재 속내 너무 일찍 드러내"


더불어민주당이 어제(5일)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3법중 방송법 개정안을 강행처리한 것과 관련하여 우리공화당이 언론방송 장악을 통한 좌파독재를 선언한 것이라며 방송법을 비롯한 방송3법 저지 투쟁을 선언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6일(수) 보도자료를 내고 "좌파세력과 좌파진영이 방송을 장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송 3법중 방송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에서 일방적으로 강행처리했다"면서 "방송의 경영권, 인사권, 편성권을 좌파들이 독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송법 강행처리로 이재명 정권은 스스로 좌파독재정권임을 선언한 셈"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공영방송을 좌파방송으로 만드려는 방송3법은 악법 중의 악법이며 언론의 자유를 명시한 대한민국 헌법을 위반한 것 "이라면서 "우리공화당은 좌파찬양, 이재명 찬양을 노골적으로 하게 만드는 방송3법을 강력히 반대하며 방송3법 저지투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의 좌파독재 속내를 너무 일찍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취임한 정청래는 국민의힘 정당해산을 비롯해서 노란봉투법 등 악법 처리를 공공연히 떠들고 있다"면서 "행정, 입법, 사법 그리고 언론방송까지 장악한 이재명의 좌파독재정권을 막기 위해서는 자유보수세력들이 총단결해서 강력한 저지투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